넷플릭스 러브 데스 로봇 -- 오래간만의 만난 대박작품 알아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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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가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.졸작이 없지만, 그렇다고 대작도 없던 과거의 족쇄에서 벗어나 지금 정스토리 극장에 걸려도 기꺼이 티켓 값을 지불하고 싶은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.이번에 감상하게 된 러브, 데스+로봇이라는 어린이 애니메이션도 넷플릭스 제작인데, 이것은 정스토리입니다.본격적인 에로 스토리로 선정적인 장면과 폭력과 잔혹함으로 얼룩진 영상으로 가득합니다.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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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18개의 단편으로 옴니 보스식 구성이라 몰입과 동시에 마지막 과인다는 단점이 있지 못하는 색채와 질감, 스토리 전개 방식이 쉬지 않고 바뀌기 때문에 3대 테러를 넘는 러닝 타이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낄새가 없습니다.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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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영상이 끝난 후 잠시 멍한 느낌이 들 정도로 충격의 강도가 강합니다.이건 확실히 스태프들이 약을 먹고 만들었어! 퀄리티 높은 성인 유아니에게 갈증을 느끼던 차에 가뭄의 단비처럼 쾌감도 놓치지 않고 감상했어요.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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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생명체에 나쁘지 않다는 의식을 주입해 상대와 사투를 벌이는 죽소음 경기장.늑대 인간을 병사로 활용하는 미군 공을 전쟁무기로 활용해 오히려 생존이 위협받게 된 구소련.살인 문재를 목격하지만, 어찌된 영문인지 자신이 범인이 되어버린 한 스트리퍼의 이야기.인공지능의 생존욕구가 담긴 전투기, 그리고 그 전투기와 생사문제를 함께한 조종사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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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끔찍하고 잔혹하게, 때로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, 때로는 감각적으로... 차마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.​​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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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배경에제작되었는지,어떤메세지가모두sound되었는지,어떤기술이적용되었는지,제작자의이력은어떤지,그게중요합니까?강렬한 무언가를 찾는 분들에게 이 고민을 전달해야 한다는 소견, 이것이 중요합니다.넷플릭스 오리지널 한 번 더 봤어요.